일상생각/덕질 / / 2022. 8. 8.

노르딕네스트 테이블웨어, 플라워팟 언박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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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르딕네스트 직구 아이템

 

 

노르딕네스트에서 주문한 제품들을 잘 받았습니다.  대체로 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. 다만, 어반네이처컬처의 가지가 그려진 보울, 뒷 배경이 화이트, 밝은 흰색톤인 줄 알았는데 베이지에 가까운 흰색이었습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품질 이슈가 있었습니다. 위 사진은 멀쩡해 보이지만, 뒷면에 뒷굽이 깨져있고 실금도 두어 개 있었습니다. 결과적으로는, 노르딕네스트 쪽으로 사진을 보내 환불이 되었는데, 브랜드 어반네이처컬저에 대해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됐습니다. 

 

브로스테코펜하겐의 솔트 컵과 컵받침 5cm는 에스프레소 컵보다 살짝 좀 더 큰 편이었습니다. 에스프레소 담기에 적당한 정도. 사이즈를 대강 보고, 물컵 정도 생각했거든요. 예상했던 것보다 작았습니다. 그리고 예전에 쓰던 긴 머그컵보다 컵 가장자리가 더 두껍더라고요. 컵 길이가 짧아지면 공정상 두께가 더 두꺼워질 수밖에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. 어쨌든 이건 실망한 것은 아니고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있었습니다. 

 

여하튼 실금 간 가지 보울만 빼고 모두,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. 에스프레소 잔은 너무 귀엽구요, 물 한두 모금 마시기에 딱 좋아서, 하나는 아이컵이 되었습니다.  아라비아 핀란드 파라티시 커피잔도 직접 보니 더 예쁩니다. 굿굿! 

 

 

 

 

더 읽을거리

 

노르딕네스트 주문 리스트 ft. 왜 이 그릇인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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